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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쉐보레 임팔라 가격 성능 제원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쉐보레의 임팔라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이번에 출시된 임팔라는 2016 임팔라와 비교해 변화가 없이, 2017 임팔라를 연식변경으로 출시 되었는데요.

지금까지 수입으로 들어왔던 임팔라 세단은 국내 판매량에 따라서 국내 생산 공장에서 생산여부를 결정 짓기로 했으나, 국내 좋은 판매량에도 쉐보레에서 생각하는 판매량에는 다소 부족했기 때문에 전량을 수입하기로 결정 했다고 해요.

그 덕분에 임팔라의 가격은 단순 연식 변경에도 상승율이 이제까지 보지 못한 높은 가격으로 출시가 되었어요. 국내에서 생산을 하게 되었으면 가격이 하락했을 텐데. 쉐보레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임팔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조금 알려지게 되었죠. 인기 드라마 였던 "내 딸 금사월"이라는 드라마에서 자주 나왔던 자동차에요. 금사월에서 주요 인물들이 타고 다니던 자동차인 인팔라는 디자인은 상당히 좋은나 성능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드라마의 큰 인기를 판매량으로 반영하지 못해서 쉐보레에서는 아쉬움이 남았을 것 같아요.

강렬한 인상을 보여주는 임팔라의 전면부는 LED헤드램프가 적용되었어요. 차량의 품격있는 퍼포먼스를 살려주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부드러운 인상이 아닌 날렵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주어 더 고급스럽고 품격이 있어보이네요.

임팔라는 상당히 큰 차체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둔해보일 수 있지만, 임팔라는 차체가 커보이지 않아 더 스타일리쉬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임팔라의 측면부의 경우 개인적으로 살짝 들어간 부분의 디자인이 상당히 멋진데요. 엠블럼을 제거하고 옆면을 아우디나 BMW와 비교해도 당당하게 서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자동차의 다자인을 볼때에는 디자인과 전면부 후면부를 보게 되는데. 전면부에 비해서 후면부는 너무 심플하지 않나? 하는생각이 들어요. 전면부의 멋진 모습이 후면부까지 왔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쉐보레 2017 임팔라 파워트레인은 2.5 ECOTEC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은 199마력 / 최대토크 26.0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3.6 SIDI V6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은 309마력 / 최대토크 36.5kg.m의 성능을 발휘해요. 연료의 효율성은 9.2~10.5km/l의 복합연비를 보여주고 있어요.

실내공간에는 운전자를 위한 여러가지 기능들이 탑재가 되었는데요.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적용해 주행자의 기쁨을 늘렸어요. 프리미엄 BOSE 서라운드 시스템, TI스피커, 스마트 드라이빙 팩(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추돌 위험을 윈도우 글라스에 적색 LED 신로를 주는 RLAD 시스템, 인포앱 내장 지원형을 통해 옵션선택을 강화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어요.

2017 쉐보레 임팔라 가격은 2.5리터 LT모델의 경우 3587만원, 2.5 LTZ모델은 3999만원, 3.6리터 LTZ 모델은 4536만원으로 책정이 되었어요. 그러면 2016 임팔라와 2017 임팔라의 가격의 인상은 얼마나 됬을까요? 2017 쉐보레 임팔라의 가격은 2016 대비해서 2.5리터 LT모델의 경우 178만원 인상, LTZ 모델의 경우 148만원 인상, 3.6리터 LTZ 345만원 인상된 가격으로 책정이 되었는데요. 물론, 수입 준대형 세단으로 관세가 적용되는 부분에서 단가인상은 어쩔 수 없지만, 2017년형으로 변경되면 가격상승은 상상초월하는데. 초기 구매비용 대비 가격상승이 높아 소비자에게는 가격 부담이 크겠네요.

2017 모델에서 외관, 안전사양, 편의사양 등 변경 사양을 찾기 힘들고, 가격 인상만 한 것이 특징인데요. 그래도, 쉐보레 대형 세단의 고급화 전략으로 마케팅 내세우고 있는 임팔라는 k9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어요.

임팔라는 국내에 전량수입으로 들어오는 가운데. 2017 임팔라 가격은 상승하였는데요. 앞으로 어떤 판매량을 보일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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