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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연비 및 성능제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7 토요타에서 만든 프리우스 프라임이라는 자동차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여러분은 토요타 프리우스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개인적으로 프리우스 하면 일본차와 연비가 좋은 자동차로 생각이 드는데요. 그 만큼 프리우스에게 연비가 빠지면 서운할 것 같아요.
이번에 나오는 2017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의 경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데요. 그래서 엄청난 연비를 가지고 있어서! 경쟁하는 자동차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고 있어요. 이제 우리 곁으로 다가올 날이 얼마 안남았어요.
그럼, 연비를 높이는 효율적인 방법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중간단계로 엔진이 주동력이 되고, 전기가 보조동력이 되는 하이브리드 차량과는 반대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경우 전기차 처럼 전기를 충전하여 순수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것은 물론 엔진까지 탑재되어서 전기 부족시 엔진을 가동시켜 충전하는 방식으로 효율적으로 연비를 늘릴 수 있는 기술이에요. 전기차의 기술에 한걸음 더 다가간 기술이 바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2017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의 크기는 전체길이 4645mm, 폭 1760mm, 높이 1470mm, 휠베이스 2700이며 프론트 리어 오버행 같은 경우에 25~80mm 정도 더 길어져 안전적인 차체와 나름 넓직한 실내공간을 만들었어요.
프리우스 프라임은 더욱 미래 지향적인 기술을 탭재한 것은 물론이며, 개인적으로 프리우스 프라임의 디자인에도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이 들어있어서 더욱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요.
2017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의 안전사양으로는 모든 속도에서 작동이 가능한 다이내믹 레이더 정속 주행 장치, 사각지대 모니터, 후측방 경보 시스템, 보행자 보호용 자동 제어장치,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유지 보조 장치등이 안전장비로 탑재 되었어요.
유저들의 좋은 반응은 "아이오닉 플러그인 사망각이네~ 성능, 디자인, 품질로 또한번 좌절시키네 / 디자인이 딱 제 스타일! 연비도 아주 좋네요. / 4세대 프리우스 처음에는 디자인이 개떡 같지만, 보면 볼수록 디자인 완성도가 높고 세련됬다. / 아이오닉 살바에 돈 모으고 기다려서 2017 프리우스 사는게 더 이득일듯 디자인도 오지고"라는 반응을 보였어요. 유저들의 안 좋은 반응은 "이게 뭘 닮았나 생각해 보니까 혼다NSX를 닮았네. 혼다 NSX를 부풀려 논 디자인 같다. / 내보 디자인이 좀 구린것 빼고는 다 맘에든다. / 프리우스 타면 사람들이 똥차라고 무시해서"라는 반응을 보였어요.
2017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의 파워트레인의 경우에는 엔진은 1.8리터 2ZR-FXE 엔진을 장착하여 열효율이 무려 40%에 육박해요 그리고 모터는 1NM과 1SM으로 두가지가 탑재가 되었어요. 출력은 엔진 98마력+모터1NM 72마력+1SM 31마력이며, 시스템 최고출력은 모두 122마력으로 구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모델에 비해 15마력 정도 낮아요. 이번에는 가장 중요한 연비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전기모드로만 주행가능한 거리는 미국 기준으로 32.2km이에요. 이는 구형보다 2배 정도 늘어난 수치인데요. 일본에서는 60km로 인증을 받았다고 해요. 기름과 배터리를 가득 채우면 최대 1024km까지 한번에 주행이 가능하다고 해요. 현대자동차 보다 약 25~30% 연비 효율을 보이고 있고, 기존 보다는 최대 40%까지 연비 효율이 좋아졌다고 해요. 전기모터만으로 주행이 가능한 거리를 늘리기 위해서 히트펌프 자동 에어컨을 탑재하였고, 비상시에 대비해 외부 기기의 전원을 이용해 충전이 가능하도록 한 기능도 탑재하였어요. 배터리를 완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00v 플러그 연결시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고, 최고시속은 134.6km/h의 스피드를 낼 수 있어요.
실내는 기존의 차가 맞나? 싶을 정도로 변했는데요. 센터페시아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터치스크린의 경우 르노의 최신 모델들 처럼 세로형으로 바뀌었고, 버튼들도 세로로 늘어져서 배치가 되었어요. 세로형 터치스크린 크기는 11.6인치의 대형 크기를 자랑하는 데요. 변속기 버튼 오른쪽에 있던 주행모드 버튼은 드라이브, EV모드에 이어 에코모드가 더해졌어요. 뒷자석은 독립식 2인용 시트로 되어 있으며, 가운데에는 대형 콘솔이 있어요.
2017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의 북미가격은 2만 7천 100달러로 한화로 환산하면 3178만원으로 시작하고 있어요. 국내에도 비슷한 가격으로 출시하거나 조금 더 오른 가격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내에 들어오면 보조금 혜택도 상당히 가격을 내리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 같네요.
새로운 디자인과 진보한 기술, 편의사양등 모든 면에서 세계 자동차 시장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게 우위 자리를 내놓지 않는 기술을 담아 출시하였고 2017년에도 하이브리드 모델 1등의 자리는 토요타에서 지킬 확률이 크다는 생각을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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