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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코나 2017 서울 모터쇼 공개 안한 이유는?

안녕하세요. 오늘은 쌍용자동차의 소형SUV 티볼리를 따라잡기 위해 현대자동차에서 야심차게 개발하고 있는 코나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2017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모터쇼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소형SUV 코나를 아쉽게도 볼 수 없었어요. 현대 코나가 예상과는 달리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가 되지 않고, 그 이후에 공개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현대자동차에서는 왜? 무엇 때문에? 어떤 이유가 있었을까요?

현대자동차 관계자에 의하면"현대 코나는 국내보다는 해외에 진출하기 위해서 이번 모터쇼에는 공개되지 않는다. 조금 더 완성도를 높여서 공개를 하도록 하겠다"라는 말을 남겼는데요. 

하지만, 현대 코나 출시는 상반기에 출시가 된다고 하는데. 이번 서울 모터쇼를 통해서 국내 최초로 공개가 된 스팅어의 관심 분산을 막기 위해서 이번에 공개하지 않고, 다음에 공개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나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현대 코나와 기아의 스팅어는 다른 브랜드지만, 같은 회사이기 때문에 서로의 간섭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인것 같아요. 그래서 이미 중국에서 판매중인 기아자동차의 스토닉도 하반기에 출시가 예상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현대자동차 코나의 경우 상반기내에 출시해야 하기 때문에 6월까지는 출시를 해야해요. 그렇기 때문에 4월 말에서 5월에는 공개를 해야 사전예약도 할 수 있겠죠.

현대 코나의 알려진 스펙으로는 1.4리터, 1.6리터 디젤 엔진과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시켜 구성 되었어요. 1.4리터 디젤의 최고출력 90마력 / 최대토크 22.4kg.m, 1.6리터 디젤의 최고출력 128마력 / 최대토크 26.5kg.m, 1.6리터 가솔린의 최고출력 123마력 / 최대토크 15.4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요. 편의사양은 버튼식 시동 스위치, 크루즈 컨트롤, 오토 에어컨 등이 있고, 안전사양은 8개 에어백, 긴급 제동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아이소픽스 등의 여러가지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이 있어요. 

2017 서울 모터쇼를 통해서 공개할 줄 알았지만, 공개를 하지 않는 전략을 사용하여 코나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현대 코나 한번 기대해 봐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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