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엠블럼 공개! 에센시스? 에센투스?

스팅어 엠블럼 공개! 에센시스? 에센투스?

기아자동차에서 가장 빠른 스포츠 세단 스팅어가 기존의 기아 엠블럼에서 스팅어 전용 엠블럼으로 변경 되었어요. 기아자동차 스팅어는 2017 서울 모터쇼를 통해서 국내 최초 공개가 되었어요.

스팅어의 엠블럼은 바로 위 사진인데요. 이번 스팅어 적용된 새로운 스팅어 엠블럼은 흰색으로 독특한 E모형을 하고 있네요. 그리고 밖을 둘러싼 은색 테두리 그리고 동그란 검은 배경과 배경속 뿌연 은색 네모 조각들 그리고 그 밖에는 은색 테두리와 테두리 속에 작게 스팅어라는 글씨를 새겨 넣었네요. 스팅어 엠블럼의 E가 뜻하는 건 Exclusive 선택된 소수를 위한 특별한 자동차 그리고 Exquisite 정교하고 섬세하게 구현된 상품성 마지막은 Evolutionary 끊임없이 진화 그리고 발전한다는 세가지 뜻이 담겨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알파벳 E가 상징하는 것이 또다른 의미가 있지 않을까? 궁금하네요. 오히려 스팅어 엠블럼이면 국내에서 좋아하는 알파벳 S를 넣으면 더욱 멋있지 않았을까요?그런데 왜 하필 E를 넣었을까요? 예전부터 들리는 소문이 있었죠. "기아자동차도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처럼 프리미엄 브랜드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그 브랜드 명은 에센시스 혹은 에센투스로 예상된다"라는 말이 있었어요. 하지만, 기아차 관계자는 아니라는 식으로 말해서 "그냥 소문이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오늘 스팅어의 엠블럼을 보고 프리미엄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문뜩 났어요. 개인적으로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출시해서 국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 주는 것에 대해서 대찬성이에요. 그래서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해서 더욱 궁금한 것 같아요.

스팅어 엠블럼을 보자면, 개인적으로는 기존의 스팅어 엠블럼 유출에서 봤던 사진보다 실제 스팅어 엠블럼이 더욱 멋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스팅어의 강력한 이미지 처럼 더욱 강한 디자인이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어요. 뭐든지 중간이 제일 어렵다고 하는데. 스팅어 엠블럼은 중간은 하는 것 같네요.

스팅어 엠블럼은 전면부 외에도 휠과 스티어링 휠에도 장착이 되어 있어요. 하지만 후면부에는 스팅어만의 다른 엠블럼 디자인이 있어요.

위 사진이 후면부 스팅어 엠블럼이에요. 마치 마세라티 느낌이 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전면 엠블럼 보다는 후면부가 더욱 스팅어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5월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 스팅어의 가격은 3천만원 후반~풀옵 5천만원 후반으로 예상이 되고 있어요. 옵션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까?예상하고 있어요. 국내에서도 스포츠 세단이 통할지! 안 통할지! 스팅어의 출시를 보고 판단해 보면 되겠네요. 지금까지 기아자동차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스팅어 엠블럼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