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습기와 김서림 제거 꿀팁 알아보기!

자동차 습기와 김서림 제거 꿀팁 알아보기!

요즘들어 아침 출근 길 쌀쌀한 날씨에 히터를 세게 틀고 운행을 하시는 분이 많은데요. 하지만, 이렇게 히터를 틀다보면 생기는 김서림 때문에 운전에 방해가 되거나 심하면 사고까지 이어지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김서림을 제거하는 꿀팁 정보를 가져왔어요.

자동차를 운행중에 갑자기 늘어난 습기 때문에 생기는 김서림이 자동차 앞과 옆 모두 가리고 있어서 잘 보이지 않을 경우 보통의 운전자는 김서림을 제거하기 위해서 에어컨을 틀어요. 창쪽으로 에어컨을 세게 틀어주면 공기가 순환이 되어서 자동차 내부에 있었던 습한 공기가 날아가서 앞과 옆이 잘보이게 돼요. 하지만, 이렇게 급하게 차가워진 에어컨 때문에 결로 현상 및 고장이 생길 수 있어요. 

이 방법은 에어컨의 내부를 습하게 해서 불청결한 상태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러한 불청결한 상태가 안 생기게 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에서 내리기 약 5~10분 전 부터 송풍으로 변경 해주셔야 에어컨 내부에 있는 습기를 제거할 수 있어요. 이렇게 해 주셔야 에어컨 안에 생기는 세균 및 시큼한 냄새도 막을 수 있어요.

밀폐된 공간은 어디든지 습기가 쉽게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내부순환기능을 사용하여 실내에 있는 공기를 순환시키고는 하는데요. 만약에 밖에 있는 공기와 온도차이가 너무 심하게 되면, 자동차의 김서림을 제거하려고 사용한 기능이 오히려 역으로 갑자기 더 습한 실내를 만들어 버려요. 그래서 운전 초보자는 갑자기 앞이 안 보여서 당황을 하실 수 있어요. 이럴 경우에는 가장 빠른 방법으로는 당황하지 말고 외부의 공기가 들어올 수 있게 창문을 열어주세요. 창문을 열어주는 이유는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를 줄여서 김서림을 제거해 주기 때문이에요. 이 방법을 사용하고 내부순환기능은 꺼두셔야 겠죠.

이외에도 평소에 습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세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창한 날씨에 차문을 모두 열어서 환기를 시켜주고, 카매트도 세척해서 깨끗하게 사용하세요. 지금까지 자동차의 습기로 인해서 김서림을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봤어요. 별로 특별한 방법은 아니지만, 평소에 관리해 주면 쾌적하게 차량의 실내를 만들 수 있어요. 오늘 이 정보가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