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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현대 올뉴 루이나 신차출시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차소식이에요. 베이징 현대에서 중국시장을 겨냥하여 신차를 출시하였어요. 그 차량의 이름은 바로 루이나에요. "차이나? 루이나?" 중국의 비겁한 사드보복 정책으로 인해 현재 어려운 상황인 현대자동차에서는 새롭게 출시한 올뉴 루이나를 토대로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대 루이나는 2010년 중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 116만대를 돌파하는 등의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요.

베이징 현대 올뉴 루이나는 경제성을 바탕으로 20대 중후반을 공략하는 C1세그먼트 소형 세단이에요. 루이나의 중국 자동차명은 췐신 루이나로 하고, 영문 자동차명은 스페인어로 여왕이라는 뜻의 레이나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해요. 루이나는 모던한 디자인과 우수한 연비 그리고 동급 최대 트렁크 용량을 확보하여 실용성을 강조했어요. 또한, 차체자세제어장치, 경사로밀림방지장치 등 동급 대비 우수한 안전사양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를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베이징 현대 올뉴 루이나의 디자인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현대자동차의 전형적인 패밀리룩이 적용 되었어요. 육각모형의 캐스케이딩 그릴이 적용되었어요.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독특한 패턴을 넣어 차별화를 주었네요. 후드에는 굴곡을 넣어서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후드부에 생동감을 넣었고, 헤드램프 안쪽으로 안개등이 있고 프론트 범퍼 하단에는 블랙 컬러 소재와 크롬으로 감싸진 포그램프가 있어요. 프론트 범퍼 하단으로는 공기흡입구를 넣어서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으로 보이네요. 소형 세단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사이드에는 굴곡을 넣어서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하고 있어요. 도심형 소형 세단의 모습이 강하고 모던한 디자인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적합할 모델인 것 같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20대 중후반을 타겟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20대 스마트 구매층을 고려한 8인치 터치 스크린과 4G 통신 그리고 와이파이 등이 탑재된 음식 인식 커넥티비티 등을 적용하여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어요. 베이징 현대 15주년 및 900만대 출고를 앞두고 스마트 서비스와 스마트 제품, 스마트 브랜드로 인해 현지 전력보다 심화할 것이라고 하네요.

신형 올뉴 루이나의 파워트레인은 1.4리터 MPI엔진과 5단 수동변속기 및 4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하여 동급 최고 수준의 연료효율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베이징 현대 올 뉴 루이나는 현지화 전략 2.0 도입 모델로 커넥티드화와 스마트화를 기반으로 해 제작된 중국 전용차량으로 중국 젊은 소비자들에게 스마트한 새로운 삶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이네요.

지금까지 올뉴 루이나 신형 모델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중국의 보복성 사드정책이 좋은 방향으로 잘 마무리되고 다시 올뉴 루이나를 통해서 현대차가 성장해 가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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