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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아반떼 왕좌의 자리싸움

여러분른 국민 자동차 하면 어떤 자동차가 떠오르시나요?저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가 떠오르네요. 아반떼는 연비 좋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잔고장도 거의 없는  사회 초년생들의 첫차로 많이 구입하는 가성비 좋은 자동차에요. 

아반떼는 국내시장에서 준중형 자동차 순위 1위를 꽉 잡고 있어요. 그 만큼 국내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자동차에요. 하지만, 미국시장에서는 판매량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반떼는 현재 국내 준중형 자동차 시장에서는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내년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쉐보레의 신형 크루즈가 국내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또한, 르노에서도 SM4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은 2017년 내년 부터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가 홈그라운드에서도 힘들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현대자동차의 주력 모델인 아반떼가 판매량이 낮아 진다면 현대자동차는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아반떼MD 판매량은 2015 11월까지 약 22만대가 가량이 팔렸고, 아반떼AD는 현재 약 18만대 정도가 팔렸어요. 아반떼AD는 다듬어진 디자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우수한 품질을 앞세운 2017년 아반떼를 판매중이에요. 하지만 기존의 아반떼 보다 못한 판매량을 가져다 주고 있는 상황이에요.

아반떼는 미국 준준형 자동차 판매량 탑3의 진입이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3위는 신형 크루즈가 차지했어요. 그 만큼 미국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요.

국내시장 보다도 미국시장을 더 매진하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이지만, 이제 어느 한 시장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하루 빨리 상품성이 개선된 페이스 리프트 된 모델과 내수모델에 차별 없는 통일성있는 모델, 차별없는 리콜서비스를 해야 할 것 같아요.

개선된 자동차과 모델/리콜의 차별이 없어 진다면 등 돌리던 소비자들도 다시 찾아오게 될 것 이에요.

아반떼의 위기가 아닌 아반떼의 기회가 될 것 같아요.

2017년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는 왕좌의 자리를 지킬 것 인가? 빼앗길 것 인가?

앞으로 아반떼의 행보는 잘 지켜 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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