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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네요. 이번주도 활기차게 시작해봐요. 아침부터 내리는 비는 언제 멈출 수 있을까요? 내일부터는 비소식이 당분간 없는 것으로 봐서 오늘 저녁에 그치지 않을까? 예상해 봐요. 그 이후는 30도 이상 올라가는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온다고 하네요. 다들 건강에 유의하세요.
오늘 소개할 자동차는 닛산의 플래그십 세단인 맥시마 모델이에요. 맥시마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지만, 해외에서는 4도어 스포츠카로 불리며 좋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자동차에요. 그럼, 닛산에서 최고급 스포츠 세단인 맥시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게요.
닛산 맥시마의 차량 크기제원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전장 4900mm, 전폭 1860mm, 전고 1435mm, 휠베이스 2775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기존 모델에 비해서 차체를 더욱 낮추고 더 길어진 5인승 고성능 스포츠세단인 만큼, 외관에서 보여지는 포스는 남다르네요.
이번에는 닛산 맥시마의 디자인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볼게요. 전면부 디자인은 닛산의 전형적인 패밀리룩이 적용 되었어요. "V자" 모형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ㄷ자" 모형의 주간주행등은 독특하면서 스포티한 느낌을 전달해 주고 있어요.
측면부 디자인은 닛산의 플래그십 스포츠세단 답게 안정적이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데요. 도어 글라스 하단의 크롬라인이 C필러를 지나 후면으로 이어지는 라인이 세련된 모습으로 느껴지네요.
후면부 디자인은 마치 신형 말리부와 흡사한 느낌이 드네요. 테일램프의 디자인과 트렁크의 끝 부분을 길게 만들어서 스포일러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든 부분 그리고 리어 범퍼의 모습까지 흡사해 보여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맥시마의 후면은 듀얼 머플러를 사용하여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맥시마의 실내 인테리어는 세련된 느낌이 가장 먼저 들어요. 고급소재를 적용한 시트와 가죽 트림은 고품격 플래그십 세단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 외에도 방음 처리 글라스, 어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보스 오디오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자동차 오너의 편의성을 높였어요.
안전사양으로는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라는 기능을 추가로 적용하여 탑승자의 안전을 더욱 신경썼어요.
맥시마의 엔진은 미국 위즈오토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이 될 정도로 유명한 VQ35DE엔진을 사용하고 있어요. 맥시마의 파워트레인은 3.5리터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엑스트로닉 CVT 무단 변속기 그리고 전륜구동 방식을 적용해서 최고출력 303마력 / 최대토크 36.1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요. 복합연비는 9.9km/l의 연료효율을 가지고 있네요.
맥시마의 판매가격은 4370만원에서 시작을 한다고해요. 일본차에서는 개성과 효율성이 뛰어난 자동차는 많이 볼 수 있었지만, 맥시마는 그런 효율성보다는 주행의 퍼포먼스에 특화된 자동차라고 보시면 되겠어요.
이번에는 맥시마를 아래의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영상출처 : 유튜브 kelley blue book>
지금까지 닛산 맥시마에 대해서 살펴봤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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