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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자동차, 닛산 알티마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성비가 뛰어난 일본의 자동차 한대를 소개해 드릴게요. 그 자동차는 닛산에서 생산하는 알티마에요. 알티마는 2017년 고객 감동 브랜드 지수에서 수입 중형차 부문에서 5년 연속으로 1위를 하였어요. 그 정도로 고객에게 감동을 준 자동차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알티마가 경쟁하는 모델은 토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 정도가 있어요. 이 차들 역시 가성비가 좋은 모델로 유명해요. 개인적으로는 알티마 가성비가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닛산 알티마의 차량 크기제원은 전장 4875mm, 전폭 1830mm, 전고 1465mm, 휠베이스 2775mm로 중형 세단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차량의 무게는 1460kg으로 비교적 가벼운 무게에요.

알티마의 디자인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볼게요. 전면부 디자인은 닛산의 전형적인 모습의 V자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어서 멀리서 봐도 닛산 브랜드의 자동차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후드의 굴곡 라인도 라디에이터 그릴의 V자 모형에 딱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헤드램프의 디자인은 물결무늬와 흡사한 디자인을 하고 있어서 일본차의 개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측면부 디자인은 상위 모델인 맥시마와는 조금 다른 부드러운 느낌으로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어요. 17인치 휠의 디자인은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도어 글라스 외각으로는 크롬라인을 넣어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어요.

후면부 디자인은 독특한 모형의 테일램프와 중앙의 두꺼운 크롬라인이 콜라보를 이루며 세련된 느낌이 들고, 트렁크 끝 부분을 길게 만들어서 스포일러의 역할을 할 수 있게 제작되었어요. 리어범퍼 하단의 디퓨저와 듀얼 머플러는 세단에서 주는 스포티한 느낌을 잘 전달해 주고 있어요.

닛산 알티마의 실내 인테리어는 외관에 비해서 다소 올드해 보이는 것 같아요. 하지만,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죠. 큼직한 센터페시아에는 각종 주요버튼을 배치해서 조작하기 편하게 설계가 되었네요. 그리고 곳곳에 크롬과 비슷한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했어요.

알티마의 파워트레인은 2.5 가솔린 & 3.5 가솔린으로 나눠지는데요. 2.5가솔린 모델의 경우 2.5리터 4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CVT변속기 그리고 전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180마력 / 최대토크 24.5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복합연비 12.5km/l의 연료 효율을 자랑해요. 3.5 가솔린 모델의 경우 3.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CVT변속기를 사용하여 최고출력 273마력 / 최대토크 34.6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복합연비 10.3km/l의 연료 효율을 가지고 있네요.

닛산 알티마의 판매가격은 2990만원~3880만원으로 책정이 되었어요. 2.5리터 가솔린 모델의 경우 2990만원~3480만원으로 책정이 되었고, 3.5리터 가솔린 모델의 경우 3880만원으로 책정이 되었어요. 

가격을 동급 수입차량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네요. 역시! 알티마는 가성비가 좋은 것 같네요. 지금까지 닛산의 신형 알티마 모델에 대해서 살펴봤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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