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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 후속 G4렉스턴(Y400) 출시예정

오늘은 쌍용자동차의 렉스턴의 후속 모델인 G4렉스턴(Y400)를 소개해 드릴게요. 쌍용자동차는 2016 파리모터쇼를 통해서 Y400의 최종 양산형 콘셉트카를 공개했었죠.

쌍용자동차는 올해 상반기(4월~5월) 국내 출시 예정인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인 프로젝트명 Y400를 차량명 "G4 렉스턴"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아요.

쌍용자동차의 G4렉스턴이 경쟁해야 하는 국산 모델은 대형 SUV인 기아자동차 모하비인데요. 대형 SUV 시장에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기대해 봐야겠어요.

G4렉스턴의 (컨셉카 기준) 차량의 크기 제원은 전장 4850mm, 전폭 1960mm, 높이 1800mm를 가지고 있네요.

G4 렉스턴의 디자인은 대자연의 웅장함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요. 대형 SUV위 본질적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어요. 전면부 디자인은 향후 쌍용자동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확립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외관 디자인에서 풍기는 모습은 웅장하면서 카리스마 있고 당당한 자연의 이미지를 옴겨 놨고, 전통 SUV스타일을 절제된 감성으로 모던한 예술작품 같아요.

컨셉카의 실내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함과 동시에 다양한 첨단 IT의 접목을 통해 새롭고 독창적인 공간을 구성했어요. 센터페시아 중앙에 위치한 9.2인치 모니터가 위치해 있고, 최고급 가죽과 피아노블랙 소재가 활용되었으며, 콘솔과 도어를 비롯해 인테리어 곳곳에서 은은하게 새어 나오는 무드램프가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줘요.

주목해야 할 점은 헤드레스트의 10.1인치 모니터 양쪽에 존재해서 총 3개의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와이파이 미러링과 더불어 애플 카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등 다양한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점이 주목받고 있어요.

프리미엄 바디에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오프로드 성능을 최적화시키고 여기에 쌍용자동차가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2.0 터보엔진의 등장도 기대를 하고 있는데요.
G4렉스턴은 2.0 가솔린 엔진과 2.2 디젤엔진이 적용돼요.
2.0 가솔린 엔진은 4기통 직분사 터보엔진의 사용으로 최고출력 225마력과 35.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요. 6단 수동변속기 또는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루어요.

2.2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181마력과 42.8kg.m의 최대토크 발휘하는 유닛으로 유로6 배기가스 규제에 만족해요.또한 벤츠의 7단 자동변속기와 조합해서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안전사양으로는 프레임 차체가 제공하는 강성과 안전성에 더해 사각지대 감지장치를 비롯해 첨단 운전자 보조장치 기술을 적용해 충돌 사고를 예방하며, 동급 최다 수준인 9개의 에어백을 적용해서 사고 발생시 안전성을 높였어요.

쌍용자동차는 G4렉스턴(Y400)은 티볼리에 이어 쌍용자동차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 무기라며 국내를 포함해 해외에서도 프리미엄 SUV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해요.

<출처 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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