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초소형 EV시대 르노 삼성 "트위지"


도심형 컴팩트 전기자동차인 르노 삼성의 트위지가 머지않아 한국 자동차 시장에 선보일 예정인데요.

트위지는 이미 유럽에서는 1만 8000대가 판매 되었어요. 트위지는 국내에는 법에 대한 규제가 있었기 때문에 들어올 수 없었어요. 트위지의 유럽의 가격은 930~1300만원 선 인데요. 트위지를 한국에서 생산한다면 가격은 더 낮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저의 예상은 800만원 후반에서 1200만원 선이 될 것 같아요. 트위지는 전기로 움직이기 때문에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논란이 되겠는데요. 4륜 자동차로 분류가 된다면 받을 수 있겠지만, 2륜 원동기로 분류가 되면 받을 수 없겠지요.

트위지의 전가모터는 2가지로 분류가 되는데요. 5마력 버전과 17마력 버전이 있어요. 5마력이면 평지에서는 잘 달릴 수 있겠지만, 오르막길이 힘들지 않을까요? 5마력으로는 국내에서 안팔릴 수 있겠어요. 국내에는 17마력만 들어올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르노 트위지의 크기는 전장 2338mm, 전폭 1237mm, 전고 1454mm, 휠베이스 1686mm이에요. 상당히 작아요.

무게도 적은데요. 차체중량이 474kg이고, 최대 적재시의 허용하중은 690kg이에요.

르노 트위지의 17마력 버전의 최대토크는 5.7kg.m이고, 가정용 전기로는 3시간 30분이면 완충이 된데요. 한번충전으로 갈 수 있는 주행거리는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하네요.

최대속도는 80km/h이고 가속도는 0~48km/h를 4.4초에 돌파한다고 해요. 트위지는 고속도로에서는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도심에는 무리가 없어 보이네요.

위 아래로 열리는 도어 덕분에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승하차 할 수 있어요.

작지만 알차게 수납공간도 있어요. 뒷쪽에는 약 180리터의 적재공간도 있어서 작은 차체지만 곳곳에 쓰임새 좋은 수납공간도 갖춰져 있어요.

트위지는 배기가스 없는 조용한 전기모터로 시내에서 타기 좋고 바이크보다는 여러 부분에서 안전하고, 활용성이 좋아 보여요.

르노의 트위지는 에어컨과 히터가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환경을 생각하고, 연료비 부담없고, 최고의 가성비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현재 트위지는 국내 도로 주행준비를 마쳤어요. 인증 등 판매 전 주요 절차를 마치고 제주도에서 시범 운행에 돌입을 한다고해요. 또한, 르노삼성은 기업간 거래를 통해서 전기차를 대량으로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출처 네이버 이미지검색 트위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