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보 (KIA NOVO)컨셉카

기아자동차 노보 (KIA NOVO)컨셉카

오늘 소개할 컨셉카는 기아차의 노보인데요. 일명 KND-9라고도 불려요. 상당히 멋진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컨셉카 노보를 다 함께 만나볼까요?!

노브는 K8과 매우 흡사하다고 하네요. 이제 출시가 얼마 안남은 K8의 모습을 유추해 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유출된 K8의 사진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서 아쉽지만, 확실한 건 K8이 나와봐야 알겠죠.

노보의 전면부 디자인은 주관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데요. 국산차의 디자인도 이제 옛날 같지 않아요. 상당히 수준급인 것 같네요. 노보는 기아자동차의 상징이 된 호랑이코 그릴이 상당히 멋있고, 헤드라이트와 하단부의 LED안개등이 마치 호랑나 범 같은 맹수의  느낌이 나는 디자인이에요.

노보의 디자인에서 헤드라이트가 인상 깊은데요. 그 이유는 레이저 헤드라이트를 적용했기 때문이 아닐까?싶네요. 또한 노보는 사이드미러를 거울이 아닌 카메라를 사용해서 미래 지향성을 추구했네요. 이 방식은 국산차에서 처음으로 적용되는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그 기술 하루 빨리 완벽하게 만들어서 보편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또 노보는 지문인식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인터렉티브 기능이 있다고 해요. 그리고 시선을 고정할 필요가 없이 손동작으로 조절이 가능한 블라인드 컨트롤 터치패드가 노보의 핵심기술이라고 해요.

노보의 특징으로는 앞과 뒤 도어사이에 B필러가 없는데요. 그 이유는 문이 마주보며 열리는 형식이에요. 이런 멋진 기술은 마치 고급차에서 가능한 롤스로이스의 수어사이드 같네요.

노보의 후면부는 부드러운 곡선의 느낌이 강해요. 범퍼와 듀얼 머플러가 일체화되서 더욱 인상적이에요.

실내는 기아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을 표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래 지향적이면서 단순해보이는 센터페시아가 고급감과 심플함을 살려주고 있네요. 또한 두툼한 가죽으로 감싼 D컷 핸들이 적용되어서 스포티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기아의 노보는 준중형급 스포츠백 차량이에요. 트렁크 리드가 짧아서 더욱 스포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컨셉카인 관계로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노보는 1.6리터 엔진과 7단DCT미션으로 최대출력 200마력을 내는 폭발적인 엔진을 가졌다고해요. 노브의 치수는 전장 4640mm, 전폭2850mm, 전고 1390mm, 축거 2800mm이에요.

생각보다 아담하면하지만, 전체적으로 일반 준중형에 비해서 실내가 넉넉하고, 단단해 보이는 근육질과 같은 디자인을 보이는 것은 노보의 특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거기에 아담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200마력의 강력한 힘은 노보가 출시되면 "노보를 꼭 사야만 하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컨셉카 노보는 기아자동차의 GT라인의 양산계획을 어느정도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노보가 이대로만 태어나 준다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물론 가격적인 면이도 저렴해지면 좋겠지요. 마지막으로 기아자동차에서 디자인 기아를 외치는 만큼 앞으로 출시될 새로운 모델의 디자인도 기대해 볼게요.

(사진출처 네이버 이미지검색 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