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렉스턴(Y400) 2017 서울 모터쇼 공개
요즘 2017 서울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자동차들이 선보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국산자동차의 인기가 상당하죠. 오늘은 국산자동차 중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G4렉스턴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쌍용자동차는 2016 파리 모터쇼에서 G4렉스턴 차량이 Y400으로 불렸는데요. 그때 당시에 Y400은 최종 완성형 콘셉카 였어요. Y400에 대해서 쌍용차 관계자는 Y400을 기존 렉스턴의 상위 모델이라고 하였고, G4렉스턴은 차량 명이 아니라고 하였어요. 하지만, 2017 서울 모터쇼를 얼마 안 남기고 공식적으로 G4렉스턴이 차량 명이라고 공시를 해서 자동차 매니아 사이에서는 많은 논란이 되었어요. 이번 렉스턴은 4월~5월 정도에 국내 출시가 예정이 되어 있어요.
G4렉스턴이 경쟁해야 할 국산 자동차는 기아자동차의 대형 SUV 모하비인데요. G4렉스턴이 출시 예정이기 때문에 기아자동차에서도 긴장을 해야 할 것 같네요. G4렉스턴의 행보를 보고 판매량이 많으면, 아마도 모하비 후속이 앞당겨 지지 읺을까?하는 생각을 해봐요.
G4렉스턴의 차량크기는 전장 4850mm, 전폭 1960mm, 전고 1800mm 휠베이스 2865mm의 대형 SUV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G4렉스턴의 디자인은 대자연의 웅장함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요. 외관 디자인에서 풍기는 웅장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당당한 이미지와 전통 SUV스타일의 절제된 감성을 보여주면고 있는 예술 작품이라는 생각을 들게 해주네요.
개인적으로는 외관의 느낌이 많이 달라지고, 디테일한 부분이 강화되어 더욱 마음에 들어요.
특히, 전면부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닮은 프로젝션 헤드램프 디자인이 마음에 드네요. 프로젝션 헤드램프의 강렬하면서 살짝 올라간 모형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어요.
G4렉스턴의 실내 인테리어는 럭셔리함과 다양한 첨단 IT를 조합하여 새롭고 독창적인 공간을 구성 하였어요. 최고급 가죽과 피아노블랙 소재를 활용하여 절재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센터페시아 중앙에 위치한 화면이 커진 9.2인치 터치스크린은 조작성과 반응이 업그레이드 되었고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이 추가 되었어요.
콘솔과 도어 등의 인테리어 사이에서 새어 나오는 무드등이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잘 전달해 주고 있네요.
G4렉스턴은 초강력 강판을 사용하여 차체 81.7% 고밀도, 고장력 강판으로 이루어졌어요. 뒤틀림 없는 안전성과 한층 뛰어난 강성으로 충돌 시에도 탑승자의 안전공간을 최대한 확보한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G4렉스턴의 성능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G4렉스턴의 파워트레인은 프리미엄 바디에서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오프로드 성능을 최적화 하였어요. 또한 차세대 2.0 가솔린 터보 엔진의 등장도 기대가 되는데요. 2.0 가솔린 GDI 터보 엔진의 경우 4기통 방식과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 그리고 6단 수동변속기 또는 6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25마력 / 최대토크 35.6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요. 2.2 디젤 엔진의 경우 4기통 방식과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 그리고 벤츠의 7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181마력 / 최대토크 42.8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요.
쌍용자동차의 히트작인 티볼리에 이어서 신형 G4렉스턴도 대박이 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어요. 지금까지 2017 서울 모터쇼에서 핫한 매력을 발산하는 쌍용자동차의 G4렉스턴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