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자동차 스토닉 장점과 단점
가성비 좋은 자동차 스토닉 장점과 단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형SUV의 왕좌가 되기 위해서 탄생한 기아자동차 스토닉 모델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기아자동차에서 2017년 7월 13일 바로 내일이면, 스토닉을 본격적으로 출시를 하게 되는데요.
스토닉의 경우 국내의 소형SUV 시장에서 넘버원이 되겠다는 각오로 출시가 되기 때문에 현재 티볼리에게는 상당한 위협이 될 것 같은 모델이에요. 먼저 아래의 스토닉 CF영상을 통해서 만나보세요.
<출처 유튜브 현대자동차그룹>
최근들어 소형 SUV가 속속 출시하고 있죠. 현대자동차에서는 코나를 출시하였고, 사전예약 5000대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스토닉의 경우 코나와 비슷하지만, 조금 늦은 시기에 출시를 하는 모델이라서 인지도 면에서는 다소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가성비 좋은 자동차라는 점은 이 자동차의 성공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스토닉의 장점
스토닉의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과 가격 그리고 연비와 같은 가성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스토닉의 가성비는 동급차량 대비 최고라고 할 수 있어요.
디자인
스토닉의 디자인은 차분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으로 무난하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보이네요. 디자인에서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개인적으로 코나의 디자인 보다 스토닉의 디자인이 더욱 마음에 드네요. 스토닉은 사진과 영상보다 실물이 더 이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가격
스토닉의 판매가격은 우수한 소비자 가격으로 책정이 되었는데요. 디럭스 최하옵션의 경우 디젤 엔진을 적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약 1900만원 정도에 구입을 할 수 있고, 프레스티지 최고 풀옵션 모델에서도 약 2400만원 정도에 책정되었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가격표를 참고하세요.
연비
스토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사양은 바로 디젤 모델만 출시하였기 때문에 연료 효율이 상당히 좋다는 것이에요. 복합연비(16인치기준) 17.0km/l로 동급 모델 최고의 연료 효율을 자랑하는데요.
스토닉의 단점
자! 이번에는 스토닉의 단점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스토닉은 동급차량 대비 작은 차체와 가솔린 모델이 없는점 그리고 낮은 인지도를 들 수 있어요.
작은차체
스토닉의 경우 신형 프라이드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이기 때문에 차체 사이즈가 경쟁모델인 티볼리 보다 조금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국내에서는 큰 자동차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단점으로 지목했어요. 하지만, 조금 작다고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죠. 물론 장점도 많이 존재해요.
가솔린 모델이 없다
스토닉의 파워트레인은 단일 트림인 1.6 디젤만 출시가 되었는데요. 가솔린 모델은 따로 추가되지 않았어요. 가솔린 엔진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가솔린을 추가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물론, 디젤모델이 힘도 좋고, 연비도 좋기, 거기에 스토닉의 경우 가격까지 합리적이여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아요. 가솔린 모델은 추후에 추가될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도 내년에는 스토닉 전기차도 출시한다고 하니 기대해 볼 만하겠네요.
낮은 인지도
스토닉의 경우 코나에 비해서 낮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요. 그 이유는 마켓팅의 부족과 코나의 출시 시점과 맞물렸다는 점이에요. 코나가 국내 알려지고 10개월 정도 후 출시된 반면, 스토닉의 경우 국내에 1개월~2개월 정도 후 출시된 것 같은데요. 그로인해 인지도를 얻지 못했다는 점을 단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밖에도 무수히 많은 장점과 단점이 있어요. 하지만, 모든 자동차가 단점이 존재하는 만큼, 스노닉의 단점은 크지 않아 보이네요. 스토닉이 소형SUV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해 봐도 될 것 같네요. 지금까지 기아자동차 스토닉에 대해서 살펴봤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